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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동물농장’ 당나귀-양, 사랑에 빠졌다‥반전 '삼각관계' 주인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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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수현 기자) 농장에서 사랑에 빠진 당나귀와 양이 그려졌다.

16일 방송된 SBS 예능 ‘TV동물농장’에서는 다양한 얘기가 펼쳐졌다.

SBS ‘TV동물농장’ 캡쳐
SBS ‘TV동물농장’ 캡쳐

이날 탈출을 감행한 당나귀 때문에 농장이 뒤집어졌다. 알고보니 한 양에게 달려가 은밀하게 접선 시도하고 있었다. 주인은 “둘이 눈이 맞았다”면서 당나귀 루키는 수놈, 양이는 암놈이라고 전했다. 노새와 양이 커플이 탄생한 것이다.

두 커플을 위해, 특별히 데이트 시간이 주어졌다. 자석처럼 껌딱지가 되어 붙어다녔다. 당나귀 루키는 당근보다 양양이를 선택하기도 했다.

어쩔 수 없이 헤어질 시간이 되자, 양양이는 도망쳤다. 주인이 겨우 양이를 잡아 귀가를 시켰다. 하지만 루키가 금세 보고 싶은지 비련의 여주인공처럼 목 놓아 우는 모습이 웃음을 안겼다.

이때, 반전이 삼각관계 그려졌다. 공식적인 양양이 남자친구가 있던 것. 주인은 “새끼를 못 낳고 있다”면서 루키와 양양이의 관계로 남자친구와는 사이가 멀어졌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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