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수현 기자) 농장에서 사랑에 빠진 당나귀와 양이 그려졌다.
16일 방송된 SBS 예능 ‘TV동물농장’에서는 다양한 얘기가 펼쳐졌다.
이날 탈출을 감행한 당나귀 때문에 농장이 뒤집어졌다. 알고보니 한 양에게 달려가 은밀하게 접선 시도하고 있었다. 주인은 “둘이 눈이 맞았다”면서 당나귀 루키는 수놈, 양이는 암놈이라고 전했다. 노새와 양이 커플이 탄생한 것이다.
두 커플을 위해, 특별히 데이트 시간이 주어졌다. 자석처럼 껌딱지가 되어 붙어다녔다. 당나귀 루키는 당근보다 양양이를 선택하기도 했다.
어쩔 수 없이 헤어질 시간이 되자, 양양이는 도망쳤다. 주인이 겨우 양이를 잡아 귀가를 시켰다. 하지만 루키가 금세 보고 싶은지 비련의 여주인공처럼 목 놓아 우는 모습이 웃음을 안겼다.
이때, 반전이 삼각관계 그려졌다. 공식적인 양양이 남자친구가 있던 것. 주인은 “새끼를 못 낳고 있다”면서 루키와 양양이의 관계로 남자친구와는 사이가 멀어졌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16 10:1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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