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Remember me’ 오마이걸, “1등 하게 되면 동물 옷 입고 춤출 것”

(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Remember me’ 오마이걸의 1등 공약이 눈길을 끌었다.
 
10일 오마이걸은 미니 6집 앨범 ‘Remember me’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기자는 ‘불꽃놀이’로 1등을 할 경우 어떤 공약을 실천할 것인지 질문했다.
 
이에 오마이걸은 귀여운 동물 옷을 입고, 멋있는 표정을 지으며 ‘불꽃놀이’ 퍼포먼스를 하겠다고 공약했다.

 
언론보도에는 여의도 불꽃축제에서 무료 공연하는 것이 공약으로 많이 언급됐는데, 이는 기자간담회 사회를 봤던 mc 딩동의 몰이(?)에 의해 나온 것이니 어느 정도는 감안하고 봐야한다.
 
해당 공약이 나오자 멤버들도 WM엔터테인먼트와 아직 협의 된 것이 아니라며 난감(?)해 하기도.
 
여기서 말하는 1등이라는 것은 지상파 음악방송 1위를 말하는데, 사실 정말로 1등이 되기만 한다면 오마이걸은 뭐든 기쁘게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오마이걸의 미니 6집 앨범 타이틀곡 ‘불꽃놀이’는 까만 하늘을 수놓는 불꽃놀이로 기억되는 소녀들의 추억을 담은 곡으로 소녀들이 간직하고 있던 기억들을 행복, 설렘, 애절함, 기다림 등의 다양한 감정으로 풀어냈으며 다이나믹하고도 아름다운 멜로디가 인상적인 노래다.
 
그동안 독보적인 콘셉트와 퀄리티 높은 음악으로 계단식 성장을 이루어낸 오마이걸.

더불어 오마이걸은 오는 10월 20, 21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단독 콘서트 ‘2018 가을동화’를 개최한다.

선 예매는 12일 오후 8시에, 일반 예매는 14일 오후 8시에는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을 오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