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수현 기자) ‘황구’ 일병구하기 포획작전이 그려졌다. 특히 황구가 아닌 불개로 알려졌다.
16일 방송된 SBS 예능 ‘TV동물농장’에서는 다양한 얘기가 펼쳐졌다.
이날 한 마을애서 4학년 전원인 8명이 여름내내 땅을 파기 시작했다. 학교 주변을 떠도는 황구를 잡겠다는 계획이었다. 혹시나 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해야한다는 것.
하지만 황구는 포획 구조님에게도 잡히지 않았다. 두 번의 실패는 없다면서 결의를 다진 구조팀과 대규모 작전을 펼쳤다. 은신처인 산에서 나와 학교에 나타날 때 주요 동선에 퇴르를 차단한 뒷 좁은 골목을 포획 틀로 이용할 것이라 했다.
긴장되는 순간, 조심스럽게 황구가 등장했고, 포획을 대기 했으나, 간발의 차로 황구는 도망치고 말았다. 이후 황구는 학교에 나타나지 않는다고 했다.
이때, 일정시간, 같은 장소에 나타난다는 소식을 들었고, 새로운 포획작전을 시작, 마침내 구조에 성공했다. 특히 흥분했던 황구가 아이들이 나타나자 안정감을 느낀 모습이 뭉클함을 안겼다. 학교에서도 황구를 가족으로 받아들이기로 했다.
한편, 황구의 진짜 정체는 불개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16 10:3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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