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12일 방송된 MBC 드라마 ‘시간’에서는 김정현이 남겨진 사람들에게 써둔 유언이 공개됐다.
김정현은 뇌에 종양이 생겨 시한부 판정을 받은 상태였고, 미리 주위 사람들에게 편지를 써두었다.
김정현은 서현을 구하기 위해 바닷가에 뛰어 들었다가 사망했고, 김정현의 가족들과 황승언은 그의 마지막 편지를 받았다.
편지에는 “나의 친구 은채아, 우리 인연 참 많이 얽혀있었는데 아직 풀지 못한 실타래, 세상을 떠나는 이순간에도 떨칠 수 없는 이 더럽고 추악한 느낌을 너도 느낄거라고 생각해. 이유는 네가 세상에서 제일 잘 알고 있겠지. 내가 진실을 못밝혔다면 네가 모든 진실을 밝혀주길 바라. 너 자신을 위해서”라고 적혀있었다.
MBC 드라마 ‘시간’은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12 22:2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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