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6일 방송된 MBC 드라마 ‘시간’에서는 황승언이 김정현이 아프다는 사실을 알았다.
김정현은 병원을 찾았고 의사는 김정현에게 시력의 50%정도가 사라졌고 한번 더 발작이 나면 완전히 시력을 잃을수도 다시 못 일어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약혼자 분이 찾아오셨다. 병명도 다 알고 오셨던데 아직 이야기 안 해봤냐”고 물었다.
김정현은 황승언을 만나 “그렇게 불쌍하게 보지마. 너 병원 왔다는 거 들었어. 비밀로 해줄거지? 다른 사람들이 알면 다 그런 표정으로 날 볼거야. 불쌍하게. 내가 죽을 때까지. 누구한테도 말하지 말아줘. 부탁이야”라고 말했다.
MBC 드라마 ‘시간’은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06 22:1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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