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미운우리새끼’에서 이승기가 ‘누난 내 여자니까’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9일 SBS ‘미운우리새끼’(미우새)에서는 이승기 스페셜 MC로 출연한 가운데, 작곡을 위해 도심을 벗어나 멀리 기장 펜션까지 간 정재형, 수영장에서 여름휴가를 즐기는 김종국에게 찾아온 홍진영, 그리고 돈벽투어 마지막 편 등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스페셜 MC 이승기는 데뷔곡이자 대표곡인 ‘누난 내 여자니까’를 마음 있는 연상녀에게 어필하기 위해 불러준 적이 있다고 밝혔다. 사석에서 가수가 자기 곡을 부르는 경우가 없기 때문에, 너무 대놓고 한 건 아니어서 그 상대방은 모를 수도 있다는 단서를 달았다.
이승기는 해당 질문에 앞서 “(데뷔 당시) 연상녀들이 매력적일 때가 있었다. 누나들이 더 잘 리드해줄 것 같고 해서 그랬다. 막상 만나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의 데뷔곡과는 달리 연상 여성과의 사귄 적은 한 번도 없다고 고백한 것이다.
SBS 관찰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09 21:2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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