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미운우리새끼’ 정재형이 SNS에 사과문을 게재해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한 정재형이 촬영분에서 곡 작업 도중 진도가 나가지 않자 바깥을 바라보며 “그지 같은 대중탕”이라며 한숨을 내쉬어 논란이 됐다.
논란이 커지자 방송 직후 정재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작업하다 일종의 투정이었어요. 혹시 방송에서의 의도치 않은 모습이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라는 사과문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대중탕의 굴뚝이 흑백으로 찍혀있다.
이에 게시물엔 “방송 너무 좋았어요”, “그런 의미 아닌데 사람들은 왜곡해서 생각하네요”,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등 정재형을 응원하는 댓글이 달렸다.
정재형은 2010년 발매한 ‘Le Petit Piano’ 이후로는 새 앨범이 없는 상황이며, 오히려 ‘무한도전’, ‘불후의 명곡’ 등의 예능에서 더욱 활약한 바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03 05:0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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