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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김건모 맞선녀, 나이 13세 차이의 회사원 김은아…양한나 이어 이번에 성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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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미운우리새끼’에서 공개된 김건모의 맞선녀 김은아 씨가 화제다.

2일 SBS ‘미운우리새끼’(미우새)에서 김건모의 맞선녀 김은아 씨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12일 방송된 이무송 주최 맞선에서 김건모의 맞선녀는 긴 생머리에 흰색 옷을 입은 청순한 이미지를 보이는 실루엣만 드러내 궁금증만 자아냈다.

3주만에 공개된 김건모 맞선녀의 정체는 키 크고 늘씬한 미모의 회사원인 김은아(38) 씨였다.

김은아 /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김은아 /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김건모와는 만 나이로 13세, 한국 나이로 12세 차이가 난다. 

김건모는 김은아 씨와 나이 차이가 크게 나자 “제가 정신연령이 낮다”고 농담을 했다. 또 드론 국가자격증을 보며주며 “그게 있으면 노후는 별 문제 없다”라고 어필했다.

앞서 김건모는 지난 2016년 9월 ‘미우새’를 통해 나이 18살 차이인 양한나 아나운서와도 맞선을 본 바 있다.

SBS 관찰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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