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썰전’에서 이철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 인사를 비판했다.
6일 JTBC ‘썰전’에서는 보훈단체 정치활동 제한 논란, 국방백서 ‘주적’ 논란, 바른미래당의 ‘빠른’ 미래 전망 등의 주제로 대담이 이뤄졌다.
이철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8·27 부동산 대책과 영향에 대해서 의견을 개진하면서 “사실은 그동안 이런 얘기하면 무슨 소리 들을지 모르겠습니다만, 문재인 대통령 인사 중에 제일 잘못 된 게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연임시킨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철희 의원은 또 “기준금리 동결하면서 돈을 계속 풀고 있는 정책만 쓰고 있는 거다. (서울 집값 폭등 등) 이런 부작용이 생기는 것도 손 못 대는 거 아닌가”라고 꼬집었다.
이 의원은 이어 “서울 집값 안정을 위해서는 (장기적 관점의 보유세 강화와 통화정책 등) 종합적인 대책을 세워야 한다. 지금은 너무 작은 단위에서 기술적 문제만 고집하는 것 같아서 좀 답답하다. 궁극적 해답은 결국 보유세 강화”라고 덧붙였다.
JTBC 시사대담 예능 프로그램 ‘썰전’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06 23:2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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