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3일 방송된 MBN ‘판도라’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신임 당대표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두언은 “이해찬 대표는 한마디로 표현하면 존재감이다. 총리 지내도 존재감 없다. 우리나라 총리들 다 별볼일 없는데 역대 존재감 있던 총리는 이회창, 이해찬이다. 총리를 지내서가 아니라 캐릭터 자체가 존재감이 있다”고 말했다.
앞으로 정부와 당 사이에서 시어머니 역할을 잘 할것이다. 대통령한테도 쓴소리도 좀 하고 그랬으면 좋겠다. 20년 집권 플랜 이건 굉장히 오만한 얘기다. 기회를 주면 우리가 어떻게 국정을 운영하겠다고 해야지, 권력을 20년 잡겠다는 굉장히 잘못된 것이다”라고 말했다.
MBN ‘판도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03 22:1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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