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27일 방송된 MBN ‘판도라’에서는 영화 공작의 실제 주인공 박채서 씨가 출연했다.
황정민이 맡은 역할인 흑금성의 실제 인물이다.
박채서 씨는 北 최고지도자 김정일을 최초로 만난 공작원이다.
또 대북사업가로 위장해 이효리&조명애 최초 남북합작 광고 기획을 성사시키기도 했다.
박채서 씨는 “정식으로 국가기밀 공작원으로 임명, 국가 공인 간첩 박채서입니다”라며 자신을 소개해 그의 파란만장한 일생을 한 문장으로 표현했다.
이어 그는 “영화를 3번봤다. 실제요소와 영화적요소가 잘 섞여 잘 만들어진 영화같다. 또 황정민, 이성민 씨가 연기를 참 잘했다. 고맙기도하고 바깥세상에 제 이야기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좋다”고 말했다.
MBN ‘판도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27 21:5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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