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 1열’ 강지영 아나운서, 동기 장성규 초조하게 하는 ‘예능감’ 뽐내 “의외로 캐릭터 겹쳐”

(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방구석 1열’에서 장성규 아나운서가 강지영 아나운서가 동기라서 보여 줄 수 있는 소소한 예능 케미를 뽐냈다.
 
31일 JTBC ‘방구석 1열’은 시청각을 압도하는 광활한 공간인 우주를 배경으로 한 SF영화 ‘그래비티’와, 기발한 스토리의 힘을 가진 영화 ‘더 문’을 다뤘다.

이날 방송에는 ‘미래를 이야기하는 과학자’인 이정모 서울시립과학관 관장과 세계 최초로 ’개인 인공위성’을 우주로 발사한 송호준 작가 그리고 강지영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강지영 아나운서는 장성규 아나운서와 동기 사이이며, 지난번 출연 때 뛰어난 영화지식을 선보인 바 있어 더욱 주목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강지영 아나운서는 재치 있는 입담으로 출연 분량을 차곡차곡 챙겨나갔으며, 이 모습을 지켜보던 ‘방구석 1열’의 예능 담당 장성규 아나운서는 초조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변영주 감독은 “(강지영과 장성규가) 의외로 캐릭터 겹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JTBC 인문학·영화 토크예능 프로그램 ‘방구석 1열’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