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방구석 1열’에서 고창석 닮은꼴의 과학자가 등장해 화제다.
31일 JTBC ‘방구석 1열’은 시청각을 압도하는 광활한 공간인 우주를 배경으로 한 SF영화 ‘그래비티’와, 기발한 스토리의 힘을 가진 영화 ‘더 문’을 다뤘다.
이날 방송에는 ‘미래를 이야기하는 과학자’인 이정모 서울시립과학관 관장과 세계 최초로 ’개인 인공위성’을 우주로 발사한 송호준 작가 그리고 강지영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윤종신 감독은 이정모 관장의 덥수룩한 수염과 푸근한 분위기를 보고는 “죄송하지만 고창석 씨 오신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정모 관장은 영화 ‘그래비티‘와 ’더 문‘에서 나오는 과학 이야기를 쉽게 풀어 설명하면서 “우리는 과학을 지식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어렵게 받아들이게 된다. 지식이 아니라 세상을 대하는 태도로 바라봐야 한다”고 당부했다.
JTBC 인문학·영화 토크예능 프로그램 ‘방구석 1열’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31 18:5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