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정치부회의’의 ‘복부장’이 오늘의 한 컷을 통해 윤재승 대웅제약 회장의 갑질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27일 JTBC ‘정치부회의’ 복부장의 한 컷 정치 코너에서는 ‘대웅제약 회장 갑질 논란, 경영 일선 사퇴’를 주제로 삼았다.
‘복부장’ 이상복 부장이 고른 한 컷은 윤재승 대웅제약 회장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었다.
직원들에게 상습적으로 욕설과 폭언을 해 물의를 빚은 윤재승 대웅제약 회장이 이날 사퇴 의사를 밝혔다.
앞서 윤 회장의 막말 녹취록이 공개되면서 제품 불매 운동까지 벌어졌다. 지난 3년간 약 100명의 직원이 인격 모독을 느껴 회사를 떠났다는 회사 관계자의 주장이 나오기도 했다.
이에 이상복 부장은 “그동안 오너들의, 재벌가의 갑질 문제가 잇따라 불거졌는데 이번 사태로 관련 논란은 더 한층 가열되고 있다. 오너의 품격은 곧 기업의 품격으로 받아들여진다는 점, 잊지 말아야겠다”고 제언했다.
JTBC 정치뉴스쇼 ‘정치부회의’는 평일 오후 5시 1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27 18:2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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