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가수 김종진과 배우 이승신이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화제다.
21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는 김종진과 이승신의 일상이 공개됐다.
김종진은 “내가 같이 살기에 편한 사람은 아니다. 음악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다 버릴 수 있다. 하물며 가족도라고 이야기를 할 정도다”라며 소개했다.
이승신은 “집으로 돌아올 나이가 됐다. 내가 놀아줄 나이다”라며 호탕한 성격을 과시했다.
김종진은 무대에 오른 후 “오늘 제 아내 이승신 씨가 같이 왔다. 나는 아내를 위해 노래를 부르겠다. 여러분들은 여러분이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부르시길 바란다”며 프러포즈 당시 불렀던 노래를 선곡했다. 이승신은 객석에서 김종진의 공연을 지켜봤다.
이승신은 공연이 끝나자 대기실로 향했고, “저 무대에 있는 남자가 ‘나와 결혼한 남자구나. 감사하다’이런 생각이 든다. 무대에 있는 모습이 여러 가지 모습 중에 가장 사랑하는 모습이지 않나”라며 고백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22 08:0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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