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정치부회의’의 양원보 국회 반장이 북한의 관광지 물가에 대해 언급했다.
21일 JTBC ‘정치부회의’에서는 청와대 발제를 통해 이산가족 상봉행사에 대한 뉴스를 다뤘다.
양원보 국회 반장은 현재 이산가족 상봉행사가 진행되고 있는 금강산 호텔의 특산품 매대에서 판매하는 물건 값을 전했다. 맥주 한 잔에 5달러, 북한 727 담배가 한 보루에 70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이에 JTBC 취재진이 “평양보다 물가가 조금 더 비싼 거 같다”고 묻자, 북측 관계자가 “금강산까지 물건을 가져오는 비용이 있지 않나”고 답했다.
양원보 반장은 “북한도 관광지 바가지요금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이라고 말했다.
JTBC 정치뉴스쇼 ‘정치부회의’는 평일 오후 5시 1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21 17:3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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