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정치부회의’의 ‘복부장’이 오늘의 한 컷을 통해 펜싱 선수 박상영의 값진 아시안게임 은메달 소식에 대해 언급했다.
20일 JTBC ‘정치부회의’ 복부장의 한 컷 정치 코너에서는 “포기하지 않아 고마워” 값진 은메달 박상영을 주제로 삼았다.
‘복부장’ 이상복 부장이 고른 한 컷은 부상을 안은 경기로 지쳤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박상영 선수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었다.
리우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남자 펜싱의 박상영 선수가 지난 19일 아시안게임 경기에서 은메달을 땄다. 무릎에 쥐가 나 정상적인 경기 운영이 어려웠지만 정신력 하나로 끝가지 명승부를 펼쳤다.
그의 SNS에는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눈물겨웠다”, “포기하지 않아 고마웠다”는 등의 응원글이 줄을 이었다.
이에 이상복 부장은 “개인적으로는 부상 투혼도 당연히 그렇지만 인터뷰 내용이 더 인상적이었다. ‘몸상태 때문에 졌다고 하면 이긴 선수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진 선수는 어떤 이유든 핑계고 실력 대 실력으로 진 것이다’ 이런 내용이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그 결과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승복하는 자세, 이게 스포츠맨쉽의 본질이 아닐까 한다”고 말했다.
JTBC 정치뉴스쇼 ‘정치부회의’는 평일 오후 5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