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영화 ‘다이하드:굿 데이 투 다이’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2013년 2월 개봉한 액션, 범죄, 스릴러장르의 미국 영화 ‘다이하드:굿 데이 투 다이’는 존 무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완성됐다.
영화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미국 전체를 누비며 우연찮게 테러를 진압해온 뉴욕 경찰 존 맥클레인. 하나뿐인 아들 잭이 러시아에서 사건에 휘말렸다는 소식을 듣고 난생 처음 해외로 날아간다.
하지만 잭을 만나러 가던 중, 눈 앞에서 대형 폭탄 테러가 발생하고,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극한 상황 속에 재회한 맥클레인 부자. 게다가 아들 잭은 모스크바에서 작전을 수행 중인 CIA 요원임을 알게 된다.
놀라움도 잠시, 도심 곳곳에서는 다시금 무장 테러단의 공격이 이어지고, 고집스럽고 물불 안 가리는 아들로 인해 이번에도 엄청난 사건에 휘말리게 된 존 맥클레인은 마침내 잭과 힘을 합쳐 역대 최악의 테러리스트에 맞서게 되는데…
한편 영화를 관람한 네티즌들은 “다이하드의 향수와 오락적 즐거움은 주지만 개연성이 부족하며, 3가지 시퀀스의 긴장감과 그 사이 마가뜨는 유머를 즐길줄 안다면 가볍게 볼만하다” “아마도 영화 역사상 가장 많은 자동차를 때려부시면서까지 물량투입하긴했으나,전작들에 비해 구성이 너무 밋밋함”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