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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견만리’ 박원순 시장, 한국형 기본소득 서울시 청년수당을 소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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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17일 ‘명견만리’에서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특별출연해 한국형 기본소득 서울시 청년수당을 소개했다.
이전에 기본소득에 대해 살펴보자.
기본소득이란 재산, 소득 고용 여부 및 노동 의지에 상관없이 모든 국민에게 일정 금액의 현금을 동일하게 지급하는 정책이다.
과연 실현 가능한 정책일까?
이날 방송에 따르면 핀란드는 이미 기본소득을 실험 중이며 그 외에 아프리카의 나미비아, 우간다, 그리고 유럽 국가인 독일, 네덜란드, 스페인까지 기본소득 실험이 한창이다. 
기본소득의 가장 큰 강점은 임금 때문에 일을 하지 않는 시대가 온다는 것이다.
삶의 질이 그 이전에 비해 비교도 안 될 만큼 달라지는 것이다.

KBS1 ‘명견만리’ 방송 캡처
KBS1 ‘명견만리’ 방송 캡처

서울특별시는 서울에 거주하는 19~29세 미만 청년을 대상으로 월 50만 원씩 최대 6개월 동안 지급하는 청년수당을 시행하고 있다.
박형준 씨는 서울시 청년수당을 받고 먼저 편의점을 찾았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발을 하고 나니 달라진 자신의 모습에 기뻐했다. 그리고 형준 씨는 높은 토익 점수를 받았다.
형준 씨는 서울시 청년수당을 통해 500시간을 선물받았다며 사회가 주는 관심과 격려라고 믿고 있었다.

KBS1 ‘명견만리’ 방송 캡처
KBS1 ‘명견만리’ 방송 캡처

박원순 서울시장은 임금 때문에 투자되는 시간과 노력을 서울시에서 선물해 주는 것과 같다며 기본소득의 강점을 강조했다.
실제로 서울시에 사는 청년들은 생활비와 취업 준비 비용으로 청년수당을 사용하고 있었다.
스웨덴에서는 청년들을 향해 “실패해도 된다”라는 말을 한다고 한다.
이에 대해 박원순 서울시장도 아래처럼 말하며 기본소득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실패해도 괜찮아”

“뭐든지 도전해 봐”
“서울시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줄게”
KBS1 ‘명견만리’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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