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20일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는 한 달간 옥탑방살이를 끝내고 ‘강북 우선 투자’를 발표한 박원순 서울시장이 출연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옥탑방살이를 하면서 골목 상권이 모두 죽어 있는 현장을 직접 목도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런 면에서 외부의 건설 업체에 맡길 돈을 주민들에게 맡겨 집수리나 아스팔트 등을 직접 공사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청와대에 있었던 국무회의에서 건설 과정에서 생기는 법률이나 제도, 조달하는 과정과 용역을 맡기는 과정에 생기는 제한들을 폐지해 줄 것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 역시 이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실천할 것을 약속했다고 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또한 그린카나 쏘카 등 ‘공유 차량 제도’를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작은 골목에 많은 주차장을 만들 여건은 되지 못하니 ‘공유 차량 제도’를 넓혀 나가서 집마다 차를 살 필요가 없게 만든다는 것이다.
하지만 박원순 서울시장은 자동차를 관리하는 데 드는 비용들이 부담되는 대부분의 시민은 ‘공유 차량 제도’를 편리하게 생각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20 08:4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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