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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 호러블리’ 송지효, 이기광에게 대본 수정해서 박시후 만나겠다…‘최여진 시체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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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러블리 호러블리’에서 송지효가 대본을 수정해서 박시후를 만나러 갔다. 
 
14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러블리 호러블리’에서는 을순(송지효)은 필립(박시후)에게 대본에 대한 폭언을 듣고 실망하는 모습을 보였다.
 

KBS2‘러블리 호러블리’방송캡처
KBS2‘러블리 호러블리’방송캡처

 

을순(송지효)은 성중(이기광)에게 “창피해요”라고 말했고 성중은 “유필립 2부 읽지도 않았다. 그자식 애초에 깔 생각하고 온거다. 포기하지 마라”고 말했다.
 
을순(송지효)은 집 앞에 핀 사과나무 꽃을 보며 “포기 안해요.20년동안 죽은 줄 알았던 사과나무도 꽃을 피는데”라고 하며 대본을 수정했다.
 
또 을순(송지효)은 대본을 수정해서 필립의 집을 찾았고 어디선가 “들어가”라는 소리가 들리자 조심스럽게 필립의 집으로 들어갔다.
 
집안에는 필립(박시후)이 대본을 읽다가 의자에 목이 끼이는 상황이 됐고 을순이 구해주게 됐다.
 

이어 필립(박시후)과 을순(송지효)이 넘어지면서 TV을 눌렀고 TV가 켜지면서 을순이 대본에서 쓴대로 은영(최여진)이 시체로 발견되면서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햇다. 
 
KBS2‘러블리 호러블리’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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