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나연 기자) 14일 방송된 MBN ‘생생정보마당’의 ‘건강하신가’ 코너에는 골다공증과 임플란트에 대한 내용이 전파를 탔다.
전문가의 의견에 따르면 임플란트 시술을 받기 전에는 골다공증 약에 대해 잘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의 약을 장기간 복용할 경우 잇몸 뼈의 괴사가 진행될 수 있다.
이 약은 골다공증을 앓고 있는 환자의 80%가 복용하게 되는 약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임플란트를 하기 위해서는 최소 3개월에서 1년 정도의 기간 동안 이 약의 복용을 중단하는 것이 좋다.
임플란트를 하기 전에는 우선 반드시 CT 촬영으로 자신의 뼈 상태를 자세히 확인해야한다.
두 번째로는 의사에게 CT 판독 결과를 정확히 들은 후 구강암의 상태도 확인하는 것이 좋다.
또한 골다공증에 관련된 치료 주사를 자주 맞을 경우 수술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구강암은 발생 확률이 낮지만 초기에 발견하기 쉽지 않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구강암의 확인을 위해서는 1년에 한 번은 CT 촬영을 받아 자신의 상태를 확실하게 확인하는 것이 좋다.
세상의 알찬 정보들만을 모아 전달하는 실시간 매거진 프로그램 MBN ‘생생정보마당’은 매주 평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