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8일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암과의 전쟁, 면역항암제의 도전’편이 방송됐다.
암세포를 죽이는 걸로 알려진 항암제와 달리 우리 몸의 면역세포를 활성화시키는 면역항암제의 꿈은 역시나 모든 암의 제거일 것이다.
완전관해(암이 사라짐) 83%의 면역항암제가 있다.
2017년 8월 미국FDA가 일부 혈액암에 한해 승인한 CAR-T(키메라 항원 수용체 T세포)가 바로 그것이다.
CAR-T는 급성 백혈구성 램프종에 대해 완전관해율 83%를 기록했다.
혈액암에 시달리던 에밀리 화이트헤드는 7세부터 임상시험에 참여한 뒤로부터 5년 동안 건강하게 살고 있다.
거대 B세포 림프종 환자인 척 파타 역시 CAR-T치료로 등 쪽, 심장 근처, 허리 근처까지 퍼진 암이 모두 사라졌다.
혈액암에만 적용되는 CAR-T치료가 고형암까지 확장될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08 22:5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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