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8일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암과의 전쟁, 면역항암제의 도전’편이 방송됐다.
항암제는 직접 암세포를 공격하는 치료제로 많이 알려져 있다.
하지만 그건 1세대 항암제인 화학항암제(세포독성항암제)와 2세대 항암제인 표적치료제를 가리키는 설명이다.
2015년 한국식약처 승인(미국 FDA는 2014년)이 된 3세대 면역항암제는 우리 몸의 면역세포를 활성화시켜 암세포를 공격한다는 역발상의 성격을 지니고 있다.
폐암 투병 중인 환자, 후두암 판정을 받고 암 재발이라는 절망을 겪었던 환자, 식도암 판정 후 폐로 전이가 된 환자 등 모두 1차 항암치료의 부작용과 한계에 부딪혔다.
끝없이 이어질 것만 같은 고통 끝에 찾아온 마지막 치료제.
제작진은 면역항암제가 큰 효과를 발휘하는 암이 따로 있는지와 값비싼 비용에 대해서도 자세히 취재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08 21:5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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