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6일 방송된 MBN ‘판도라’에서는 정두언 전 의원이 박원순 시장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두언은 “박원순 시장의 옥탑방 살이는 대권플랜 중 하나다”라고 말했다.
이어 “보통 이런 퍼포먼스는 선거 전에 보여주는데 서울시장에 당선이 됐는데 되자마자 옥탑방으로 들어가셨다. 사실 서울시장은 대권가도의 한 단계인데 세 번이나 연임을 하면서 생각보다 그동안 안 뜬 거다. 지지율이 그렇게 안 올라갔다. 모멘텀을 만들려고 노력하는데 잘 안됐다.
그래서 지금부터 시동을 거는거다.여권 대권 주자가 드러나지 않을 때 국민들 시선을 먼저 끌겠다는 것 같다. 시선끌기, 선점효과를 노린 정치행위일 수도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MBN ‘판도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06 22:1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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