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30일 방송된 MBN ‘판도라’에서는 故 노회찬 의원을 추모했다.
정청래 전 의원은 “고 노회찬 의원의 빈소는 여느 빈소하고는 달랐다. 누구나 다 줄을 서서 한발한발 앞으로 나가서 똑같은 형식으로 문상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잠깐이나마 그야말로 완전한 평등한 세상, 같은 선상에서 서서 문상하는 모습이 어쩌면 노회찬 의원이 꿈꿨던 세상이 아니었을까”라고 말했다.
탁석산 철학자는 “개인적으로는 좀 밉다. 인터뷰 모음집을 낸적이 있었다. 고등학교 1년 선배이기도 하지만 심층 인터뷰를 통해 노회찬 의원의 많은 것을 알게됐었다. 그래서 개인적으론 미움이 있다. 이렇게 좌절하고 마는가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에”라고 말했다.
MBN ‘판도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7/30 22:2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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