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정치부회의’의 ‘복부장’이 오늘의 한 컷을 통해 발암물질이 기준치 이상 검출된 고혈압약에 대해 언급했다.
6일 JTBC ‘정치부회의’ 복부장의 한 컷 정치 코너에서는 ‘고혈압약서 또 발암물질, 59개 품목 판매 중지’을 주제로 삼았다.
‘복부장’ 이상복 부장이 고른 한 컷은 식약처의 발사르탄 실태 중간조사 결과 발표 현장을 담은 사진이었다.
국내에서 만든 고혈압약 원료 발사르탄에서도 발암가능물질이 기준치 이상 검출됐다. 식약처는 해당 원료가 들어간 고혈압약 50개 품목에 대해서 잠정판매 중지 조치를 내렸다. 또 이 약을 먹어 온 환자 18만 명에 대해서는 처방과 조제를 다시 받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이상복 부장은 “일단 고혈압약을 드시는 분들은 식약처 홈페이지에서 판매 목록을 확인하셔야 되겠고, 해당 약품을 지속적으로 복용한 환자들에 대해서는 건강검진 등 필요한 조치를 이어서 해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JTBC 정치뉴스쇼 ‘정치부회의’는 평일 오후 5시 1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06 18:3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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