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정치부회의’의 신혜원 반장이 북한의 미군 유해 송환 소식에 대해 언급했다.
27일 JTBC ‘정치부회의’에서는 청와대 발제를 통해 북미관계와 미군 유해 송환에 대한 뉴스를 다뤘다.
신혜원 청와대 반장은 한이 정전협정일에 미군 유해 55구 송환한 속보와 관련해, ‘신반장의 영화당’ 코너를 통해 영화 ‘태극기를 휘날리며’를 소개했다.
‘태극기를 휘날리며’ 초반에는 노인이 된 이진석이 6.25 유해발굴사업단으로부터 형 이진태의 유해를 찾았다는 연락을 받는 장면이 나오고, 마지막에는 노인 이진석이 형 이진태의 유해를 직접 보고 오열을 하는 장면이 나오기 때문이다.
영화 소개를 마친 신혜원 청와대 반장은 “참, 다시 봐도 가슴이 아프다. 잃어버린 가족을 유해로나마 찾고 싶고, 또 보고 싶은 게 남아있는 가족의 심정일 것 같다. 이건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라면서 미군 유해 송환과 관련한 속보 보도를 이어나갔다.
JTBC 정치뉴스쇼 ‘정치부회의’는 평일 오후 5시 1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7/27 17:5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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