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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부회의’ 신혜원 청와대 반장 “문재인 대통령, 여름휴가 중 신속한 기무사 개혁 지시가 국정수행 평가 반등에 긍정적 영향 끼쳐”…‘군사안보지원사령부’ 새 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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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정치부회의’에서 신혜원 청와대 반장이 하락세를 그리다가 최근 반등세에 오른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 소식을 전했다.

6일 JTBC ‘정치부회의’에서는 청와대 발제를 통해 문재인 대통령의 여름휴가와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에 대한 뉴스를 다뤘다.

JTBC ‘정치부회의’ 방송 캡처
JTBC ‘정치부회의’ 방송 캡처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3일까지 6박7일의 여름휴가를 보냈다. 해당 기간 동안 충남 계룡대에서 휴식을 취하고, 대전에 있는 장태산 휴양림을 찾기도 했다. 아울러 ‘국수(國手)’, ‘평양의 시간은 서울의 시간과 함께 흐른다’, ‘소년이 온다’ 등의 책을 읽은 알려져 화제를 낳았다.

신혜원 청와대 반장은 “사실 문 대통령, 휴가를 가면서도 마음이 편치만은 않았을 것이다. 오늘 (휴가 복귀 후 대통령 주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거론한 경제 문제뿐만 아니라 계엄령 문건을 둘러싼 기무사 개혁 이슈, 또 답보상태로 접어든 북한 비핵화 협상 때문에 지지율이 6주 가까이 하락세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 신 반장은 “그런데 8월 첫 주 국정수행 지지도가 다시 반등세로 올라섰다. 전주 대비 2.1% 오른 63.2%다. 휴가 중인데도 불구하고 신속하게 내린 기무사 개혁 지시사항이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고 말했다.

기무사(국군기무사령부)는 ‘해편’(해제+재편)될 예정이다. 기무사라는 이름 자체를 27년 만에 버리고, ‘군사안보지원사령부’라는 새 간판을 달게 됐으며, 다음달 1일 출범을 목표로 한다.

김정섭 국방부 기획조정실장은 “(군사안보지원사령부 창설준비단의) 주요 임무는 사령부의 임무 기능 정립, 조직편성, 운영 훈령 제정, 인사조치 등을 통한 인적쇄신 등으로 최대한 조기에 기무사 개혁을 완료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창설 작업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JTBC ‘정치부회의’ 방송 캡처
JTBC ‘정치부회의’ 방송 캡처
JTBC ‘정치부회의’ 방송 캡처
JTBC ‘정치부회의’ 방송 캡처

JTBC 정치뉴스쇼 ‘정치부회의’는 평일 오후 5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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