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4일 ‘엄경철의 심야 토론’의 주제는 ‘사법부의 부당거래, 법의 길은?’으로 잡았다.
이재정 의원은 재판거래로 의혹이 일고 있는 긴급조치 판결에 대해서 참고인으로 조사를 받은 바 있다고 말했다.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박근혜 전 대통령 독대를 앞두고 재판 거래를 했다는 의혹을 말하는 것이다.
문건에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뒷받침하기 위해 최대한 노력이라고 적혀 있다.
긴급조치 피해 배상 판결은 1심에서 승소했으며 박근혜 정부 측이 10개월 뒤에 항소했다.
이 문건의 내용에는 1심의 판결을 빨리 번복하라는 뜻이 담겨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04 22:5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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