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26회 ‘김어준의 다스 뵈이다’에서는 이해찬 의원이 출연했다.
이해찬 의원은 기무사의 전신인 보안사로 끌려가 동빙고 수사실에서 고문을 당했었다.
이후 김대중 전 대통령 내란 사건으로 징역 20년형을 선고받았다.
이해찬 의원은 당시 군사법정에서 최후진술을 아래처럼 했다고 한다.
“내란음모는 민주화 운동을 한 우리 동지들이 아니라 전두환 일당, 바로 당신들이 내란음모를 한 것이다. 10년 안에 당신들을 꼭 잡아 넣겠다”
87년 6월 항쟁 이후 전두환은 결국 청문회에 섰다.
당시 청문회 스타로 노무현 전 대통령, 이해찬 의원, 이인제 전 의원이 있었다. TV 청문회가 처음으로 실시가 되고 스타가 된 노무현 전 대통령과 이해찬 의원은 밥값도 받지 않았다고 한다.
결론적으로 이해찬 의원은 8년 만에 그 약속을 지켰다고 말해 관객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04 15:3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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