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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의 다스 뵈이다’ 이해찬 의원, “전두환 일당, 당신들을 10년 안에 잡아 넣겠다” 호언장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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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26회 ‘김어준의 다스 뵈이다’에서는 이해찬 의원이 출연했다.
이해찬 의원은 기무사의 전신인 보안사로 끌려가 동빙고 수사실에서 고문을 당했었다.
이후 김대중 전 대통령 내란 사건으로 징역 20년형을 선고받았다.
이해찬 의원은 당시 군사법정에서 최후진술을 아래처럼 했다고 한다.
“내란음모는 민주화 운동을 한 우리 동지들이 아니라 전두환 일당, 바로 당신들이 내란음모를 한 것이다. 10년 안에 당신들을 꼭 잡아 넣겠다”

팟티 ‘김어준의 다스 뵈이다’ 방송 캡처
팟티 ‘김어준의 다스 뵈이다’ 방송 캡처

87년 6월 항쟁 이후 전두환은 결국 청문회에 섰다.
당시 청문회 스타로 노무현 전 대통령, 이해찬 의원, 이인제 전 의원이 있었다. TV 청문회가 처음으로 실시가 되고 스타가 된 노무현 전 대통령과 이해찬 의원은 밥값도 받지 않았다고 한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5공 청문회에서 경제를 다뤘고 이해찬 의원은 광주 청문회를 담당했었다. 
결론적으로 이해찬 의원은 8년 만에 그 약속을 지켰다고 말해 관객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김어준의 다스뵈이다’는 매주 수요일 저녁 6시 30분에 충정로 벙커1에서 공개방송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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