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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그후] 故 노회찬 의원 별세 후 정의당 지지율 최고치 경신…‘한국당과 4.3%차이’

  • 이정범 기자
  • 승인 2018.08.03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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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범 기자] 고(故) 노회찬 전 의원의 별세 이후 정의당이 지지율 최고치를 갈아치우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일까지 전국 성인 1천5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2일 발표한 설문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5%포인트) 결과, 정의당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1.6%포인트(p) 오른 14.1%를 기록했다.
 
2주째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것이자, 거대 정당인 더불어민주당(41.9%)과 자유한국당(18.4%)에 이은 지지율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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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과의 지지율 격차는 4.3%p에 불과하다.
 
정의당 지지도는 진보층에서 3.1%p 올라 23.0%, 보수층에서 1.2%p 올라 5.7%를 기록하는 등 이념성향별로 두루 상승한 모습이었다.
 
리서치뷰가 지난달 29∼30일 전국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전날 발표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에서는 정의당 지지율이 15%로, 한국당(13%)을 추월하고 2위에 오르기도 했다.
 

지난달 23일 노회찬 전 의원의 비극적인 죽음이 정의당 지지율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정의당 최석 대변인은 “한국당을 견제하기 위해 민주당에 힘을 줬는데 그것만으로는 안된다는 것을 국민이 알게 된 것”이라며 “노 전 의원이 돌아가신 게 촉진제가 됐지만, 이제 국민이 언제나 같은 곳에서 같은 소리를 냈던 정의당을 다시 한번 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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