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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스폐셜’ 故 노회찬, 노동자들의 정치 세력화 매우 중요하게 생각 ··· 함께 노동운동했던 옛 동료 착잡한 마음 감추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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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KBS 스폐셜’에서 노동운동을 하던 시절의 노회찬 의원의 모습에 대해 방송했다.

 

 


2일 방송된 KBS1 ‘KBS 스폐셜’에서는 ‘노회찬이 남긴 질문 편’이 방송됐다.

 

KBS1 ‘KBS 스폐셜’ 방송 캡처
KBS1 ‘KBS 스폐셜’ 방송 캡처

 

노회찬 의원은 살아 생전, 노동운동에 뛰어들면서 스스로 노동자가 되기를 자처했던 인물이다. 최봉근 씨는 노회찬 의원과 함께 노동운동을 했었던 동료이다. 최봉근 씨는 ‘KBS 스폐셜’ 제작진들에게 노회찬 의원과 함께 만들었던 다양한 노동잡지들을 공개했다. 노회찬 의원은 다양한 노동잡지들을 통해서 노동자들과 소통했고, 노동운동의 방향에 대해 고민해나갔었다고 한다.

 

 

 

노회찬 의원은 노동자들의 정치 세력화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했었다. 그러나 당시 노동운동조직은 합법적인 단체로 인정받지 못했었다. 그래서 노회찬 의원은 동료들과 함께 숨어서 노동운동조직을 이끌었다. 노회찬과 함께 했던 시간과 함께 이끌었던 노동운동조직에 대해 이야기하던 최봉근 씨는 착잡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박성민 정치 평론가는 노회찬 의원은 노동운동가에서 정치계로 입문한 후, 진보 정치의 대중화에 크게 일조했다고 말했다. 또 노회찬 의원은 진보 정치와 시민들의 거리를 좁혔던 인물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KBS 스폐셜’은 매주 목요일 밤 10시, KBS1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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