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28일 ‘엄경철의 심야 토론’의 주제는 ‘노회찬과 좋은 정치’로 잡았다.
노회찬 의원의 안타까운 죽음으로 인해 촉발된 ‘좋은 정치란 무엇인가?’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민웅 교수는 노회찬 의원의 어록 중 불판 이야기를 꺼냈다.
그 어록은 아래와 같다.
“50년 동안 한 판에서 계속 삼겹살을 구워 먹어 판이 새까맣게 됐으니 삼겹살 판을 갈아야 한다”
김민웅 교수는 “이 불판을 쥐고 있는 권력자들이 있다”고 말했다.
우리 국민들에게 새카만 고기만 먹이는 권력자들이 있다는 것이다.
불판을 바꾸자고 했던 노회찬 의원 어록의 의미는 주류, 즉 지난 50년 동안 장악한 권력자들의 교체에 있다는 걸 의미한다.
“그 혁명은 언론부터 시작해 교육, 사법부, 의회 등 수많은 것들까지 진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7/28 22:5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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