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뉴스룸’에서는 고(故)노회찬 정의당 의원의 영결식 소식을 전했다.
27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고(故)노회찬 정의당 의원의 영결식이 27일 오전 국회 본청 앞에서 국회장(葬)으로 엄수됐다는 보도를 했다.
고인의 운구 차량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을 출발해 오전 10시에 국회에 도착했다.
이날 오전 발인 직전까지 지난 5일 간 빈소를 다녀간 조문객은 3만 8천700여 명이다.
국회 본청에서 이루어진 영결식은 아침부터 내리쬐는 불볕 더위에도 많은 동료 국회위원들과 각계 인사는 물론 일반 시민들까지 모여 고인과 마지막 작별인사를 치렀다.
국회장 장의위원장인 문희상 국회의장은 영결사를 통해 “제가 왜 이 자리에 서 있는 것입니까. 어떻게 하다가 이 짜리에서 노회찬 의원님을 떠나보내는 영결사를 읽고 있는 것입니까.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믿고 싶지 않습니다. 이루 말할 수 없는 깊은 슬픔입니다”라며 애통해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7/27 20:4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