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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 노회찬 영결식, 국회서 열려… 6만 시민이 마지막 길 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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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뉴스룸’에서는  고(故)노회찬 정의당 의원의 영결식 소식을 전했다.
 
27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고(故)노회찬 정의당 의원의 영결식이 27일 오전 국회 본청 앞에서 국회장(葬)으로 엄수됐다는 보도를 했다.
 

jtbc‘뉴스룸’방송캡처
jtbc‘뉴스룸’방송캡처

 

고인의 운구 차량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을 출발해 오전 10시에 국회에 도착했다.
  
이날 오전 발인 직전까지 지난 5일 간 빈소를 다녀간 조문객은 3만 8천700여 명이다.
 
국회 본청에서 이루어진 영결식은 아침부터 내리쬐는 불볕 더위에도 많은 동료 국회위원들과 각계 인사는 물론 일반 시민들까지 모여 고인과 마지막 작별인사를 치렀다.
 
국회장 장의위원장인 문희상 국회의장은 영결사를 통해 “제가 왜 이 자리에 서 있는 것입니까. 어떻게 하다가 이 짜리에서 노회찬 의원님을 떠나보내는 영결사를 읽고 있는 것입니까.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믿고 싶지 않습니다. 이루 말할 수 없는 깊은 슬픔입니다”라며 애통해 했다.
 

또 정의당 이정미 대표는 조사에서 “대학생 노회찬은 노동해방을 위해 용접공이 되어 인천으로 향했고 이제는 이름조차 기억하기 힘든 진보정치 단체들을 두루 이끌며 청춘을 바쳤다”고 말하며 “생의 마지막 순간 그가 만들어 키워온 정의당을 위해 그의 삶을 통째로 바쳤다” 라고 울먹이며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전했다. 
 
jtbc‘뉴스룸’은 매일 밤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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