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원전 상황과 관련해 터무니 없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서 문 대통령은 “원전 가동 상황을 터무니없이 왜곡하는 주장도 있기 때문에 산업부가 전체적인 전력 수급 계획과 전망. 그리고 대책에 대해 소상히 국민들께 밝혀드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일부 언론과 야당은 한국수력원자력이 폭염에 대비하고자 멈춘 원전을 재가동하고, 일부 원전의 정비 일정도 늦췄다고 주장하 바 있다.
이는 탈원전을 표방했던 정부가 결국 원전에 기대고 있다는 비판인 것.
하지만 재가동 된 원전들은 기존 일정대로 정비를 받느라 멈춰있다 재가동된 것이며, 원전 정비 일정 역시 예정대로 진행할 뿐 폭염으로 인해 조정된 바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청와대는 현재로서는 전력 수급 역시 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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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7/24 20:2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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