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승리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승리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박슬기가 5년 만의 솔로 앨범으로 돌아온 승리를 만났다. 승리는 흰색과 검정색 무늬가 있는 정장에 나비 넥타이를 멘 모습으로 인터뷰에 응했다. 승리는 인터뷰를 시작하자마자 가장 먼저 이번 솔로 앨범의 서브 타이틀곡 ‘Where R U from’의 ‘어디서 왔나’ 춤을 소개했다. 박슬기와 함께 ‘어디서 왔나’ 춤을 추는 승리는 굉장히 즐거운 모습이었다. 승리가 이번에 발표한 ‘Where R U from’은 위너의 손민호가 피쳐링을 맡아서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곡이다.
승리는 자신의 앨범이 항상 급작스럽게 진행된다고 밝혔다. 승리의 이번 앨범은 10개월 정도 준비했다고 한다. 현재 승리의 소속사인 YG에서는 승리의 머리스타일과 의상, 표정, 메이크업, 걸음걸이까지 승리의 앨범과 관련한 모든 것을 체크하고 있다고 한다. 승리는 소속사의 관심이 자신에게 집중되어 있는 상황이 싫지 않은 듯 했다.
현재 승리를 제외한 모든 빅뱅 멤버들이 군복무 중이다. 군대에 있는 태양이 포상전화 기회를 받아 승리에게 전화를 했었다고 한다. 동생이 보고 싶어서 전화한 태양에게 승리는 기쁜 마음을 감추고 이럴 시간 있으면 형수님에게 전화를 하라는 농담을 했다고 밝혔다. 승리는 내년 초에 입대할 예정이다. 오늘 인터뷰에서 승리는 연애와 결혼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승리는 빅뱅 멤버 중의 한 명이 결혼한 뒤로 빅뱅의 멤버들이 결혼에 대해 굉장히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승리의 인터뷰는 자신감이 넘치고 쾌활한 승리의 매력이 돋보이는 인터뷰였다.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55분, M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