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영화 ‘목격자’의 주역들을 만났다.
16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영화 ‘목격자’의 주역들을 만났다.
영화 ‘목격자’는 한 남자가 자신이 사는 아파트 단지 한복판에서 살인이 벌어지는 현장을 목격한 후, 목격자와 범인 사이의 추격전을 그린 스릴러 영화다. 이 영화에는 이성민, 진경, 김상호, 곽시양이 출연한다.
영화 ‘목격자’의 주연 네 사람은 단정하고 깔끔한 의상으로 인터뷰 현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배우 이성민은 인터뷰에서 “이제까지는 주로 잡으러 다니는 역할이었다. 이번에 자신이 타깃이 된 상황이 겪으면서 착하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오늘 인터뷰에서는 이성민이 비상계단 추격신을 촬영하다 비상계단에서 실제로 떨어질 뻔 했었다는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부상의 위험없이 제일 안전했던 사람은 형사 역할을 맡은 김상호였다.
살인자 역할을 맡은 곽시양은 캐릭터를 위해 매일 하루에 5000칼로리 이상을 먹으면서 체중을 13킬로 정도 늘였다고 말했다. 명품 신스틸러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여배우 진경은 이 영화에서 목격자의 아내로 등장해 남편과 함께 위험에 빠지는 캐릭터를 열연했다.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55분, M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