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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연예통신’ NRG, 12년 만에 중국 진출 재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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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섹션TV 연예통신’에서 1세대 한류 가수 NRG를 만났다.

 


9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1세대 한류 조상이라 할 수 있는 NRG의 모습을 방송했다.

 

‘섹션TV 연예통신’ 1세대 한류 그룹 NRG 인터뷰 / mbc
‘섹션TV 연예통신’ 1세대 한류 그룹 NRG 인터뷰 / mbc

 

‘섹션TV 연예통신’ 일일 리포터 혜이니가 한류돌의 원조 NRG를 만났다. NRG는 90년대 가요계를 주름 잡았던 댄스 그룹이다. NRG는 최근 12년 만에 중국 재진출에 도전했다.

 

 


오늘 인터뷰에서 이성진은 한한령 때문에 중국 진출이 많이 조심스러웠다고 말했다. NRG는 조심스러운 마음으로 찾은 중국에서 12년이라는 시간을 기다려준 팬들과 만났다. 팬사인회를 진행하던 중, 자신들을 기억하고 있는 팬들의 모습에 감격한 천명훈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되기도 했다.

 

 


NRG는 말을 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 모두를 다소 곤란하게 만드는 한국말처럼 들리는 중국 발음에 관해 말하기도 했다. 그룹 이름인 ‘NRG’와 멤버 ‘천명훈’의 중국 발음이 한국인들이 듣기에는 다소 듣기 난감한 발음이라고 한다. 

 

 


오늘 방송에서는 NRG가 1997년에 발표했던 ‘할 수 있어’와 ‘히트송’을 불렀다. NRG 세 사람은 노래와 춤을 동시에 소화하며 당시를 회상했다. 오랜만에 추는 춤이었지만 세 사람 모두 몸이 기억하는 대로 매끄럽게 춤을 췄다. 하지만 세월은 속일 수가 없는 것인지 빠르게 지친 기색을 보이는 세 사람의 모습에 시청자들이 웃음 짓기도 했다.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월요일 8시 55분,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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