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영권 기자)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지난 22일 “마이클 슈마허의 아내는 레알 마드리드의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으로부터 마요르카에 있는 400억원의 저택을 샀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F1 자동차의 황제 ‘마이클 슈마허’의 부인 49세 나이의 코린나는 161,000 평방 피트 규모의 별장을 지난 5월에 계약했다.
지중해 스페인 섬의 Andratx근처에 위치한 이 멋진 집에는 두 개의 수영장, 큰 정원, 헬기 이착륙장, 체육관, 게스트 빌라, 바로 앞에 펼쳐진 뛰어난 바다 경치가 있다.
독일 신문 빌트에 따르면 1995년 포뮬러 원 전설 마이클 슈마허와 결혼한 아내 코린나는 빌라 야스민으로 알려진 이 땅을 별장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한다.
마이클과 그의 아내는 이전에 이 섬에 별장을 소유하고 있었고 2013년 12월에 그가 끔찍한 스키 사고를 당하기 전에 정기적으로 그곳을 여행했다고 전해졌다.
마이클이 프랑스에서 사고로 다친 이후 그의 삶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았다. 그는 머리 부상 후 6개월 동안 의학적 혼수 상태에 빠졌고 현재 스위스 자택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집 소유자의 역사는 레알 마드리드를 소유한 억만 장자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이 2005년 이 별장을 구입했다. 하지만 2012년 부인 마리아의 죽음 이후 페레스 회장은 더이상 이 곳을 방문하지 않았다고 라 뱅구아르디아는 보도했다.
그는 12년 전 이 집을 구입해 이용했던 페레스 회장은 지난 해 3백 27억원에 팔려고 내놓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