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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손님’ 뚝배기 사위 하일, 92세 슈가 장인-88세 장모 광주집 방문…장모에게 ‘아내 뒷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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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백년손님’에서는 하일의 집에 슈가 장인과 장모가 방문했다.
 
21일 방송된 sbs‘백년손님-자기야’에서는 뚝배기 사위 하일의 광주집에 92세 장인과 88세 장모가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sbs방송‘백년손님-자기야’방송캡처
sbs방송‘백년손님-자기야’방송캡처

 

하일은 아내가 외출을 하게 되자 집안을 어질러놓고 편안한 모습으로 지내기로 했다.
 
하지만 갑자기 장인과 장모 집 앞까지 왔다는 전화를 받고 서둘러 챙겨서 나가는 모습을 보였다. 

장모는 하일을 보고 “우리 사위가 딸이 없어서 끼니를 못 챙길까봐서 왔다”라고 하며 밑반찬을 두손 무겁게 들고 왔다.
 

또 하일은 장모에게 냉장고 안을 보여주면서 “쑥데기(아내)가 10년 된 식혜를 냉장고에 보관하고 있다. 오래된 음식으로 나를 죽이려한다”라고 말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SBS 에서 방송된‘백년손님-자기야 ’는 매주 토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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