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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와 안아줘’ 진기주, 아쉬운 종영 소감 전해…“낙원이를 통해 배운게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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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민성 기자) ‘이리와 안아줘’ 진기주가 SNS를 통해 종영 소감을 전해 시선을 끈다.

최근 진기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곧 #이리와안아줘 마지막 방송입니다. 낙원이의 감정을 느끼면서 낙원이를 존경하게됐고, 낙원이를 통해 배운게 많았습니다. 버텨내기 힘든 감정들 속에서도 행복했습니다. 그동안 드라마 사랑해주신 분들 너무 감사했어요. 이 마음 다 전해질지 모르겠지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래 기억해주세요. 방송이 끝나고, 내일이 되면 허전함을 어떻게 채워야할지 벌써 두려워지지만, 그래도.. 이리와안아줘를 만난건 좋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진기주는 옅은 미소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진기주 인스타그램
진기주 인스타그램

특히 변함없는 청순 미모를 자랑하는 그의 모습이 네티즌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드라마 너무 잘 봤어요~ 매주 수목 기다리는데 이제는 ㅠㅠ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미스티때부터 팬이였는데 너무 좋아여”, “낙원아 반가웠어요! 보고싶을거예요ㅠ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진기주가 주연으로 출연한 MBC ‘이리와 안아줘’는 지난 19일 종영을 맞이했다.

진기주는 해당 작품에서 한재이(어린 시절 이름 길낙원)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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