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20일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는 연속으로 최저임금 논란 이야기를 나눈다.
먼저 김어준은 전날 일본의 편의점과 비교하면서 알게 된 여러 가지 사실을 이야기했다.
일본이 우리보다 가맹 수수료가 더 높고 전기 요금도 더 비싸고 최저임금도 더 높으며 알바 급여도 2배다.
그런데도 일본의 가맹주가 불만이 없는 이유는 가맹 본부가 월 1,600만 원을 보장해 주고 가맹점 영업을 하는데 굉장히 까다로운 심사가 있기 때문이다.
김어준 공장장은 쉽게 말해서 "을, 네가 죽으면 갑, 나도 죽는다"라는 인식이 일본 문화라는 것이다.
을이 살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 주는데 반해 우리는 을끼리 싸우게 만들고 "을이 죽어도 갑인 우리는 살 수 있다"라는 인식이 팽배하다는 것이다.
무한 경쟁과 각자도생이 너무 오랫동안 우리를 지배해 왔다는 것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7/20 07:2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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