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18일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 홍종학 장관이 출연해 최저임금 논란에 관해서 입장을 전했다.
홍종학 장관은 이미 작년 12월부터 공정위가 표준 계약서 조항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최저임금이 오르게 되면 오른 만큼 가맹주가 가맹점 본부에 요구할 수 있다는 것이다.
7월 17일, 그러니까 어제부터 발효가 됐다며 중소기업도 대기업한테 하도급 비용 등도 인상분만큼 올려 달라고 요구할 수 있다.
홍종학 장관은 다만 현재 가맹주 입장에서 표준 계약서가 아닐 수 있다며 그런 계약서에는 갑질 조항이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불공정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공정위가 같이 움직이고 있다며 가맹주에 조사를 요구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7/18 08:0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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