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18일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는 전날에 이어 최저임금 논란에 관해서 자세히 다루는 시간을 가졌다.
김어준은 가맹점주협회의 선택이 안타깝다는 입장을 전했다.
문재인 정부를 흔들기 위해 공격하는 언론들의 태도와 같이 하면 절대로 성공하지 못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근 편의점이 많이 생긴 이유로는 2014년, 박근혜 정부의 공정위가 점포들 간의 거리 제한을 폐지했기 때문이라고도 설명했다.
그 탓에 국내 편의점이 일본보다 2배가 더 많아졌고 당시 가맹 본부들의 주가가 상승했지만 편의점들의 수익성은 매우 나빠졌다는 것이다.
김어준은 가맹점주협회가 점포간의 거리 제한 등 불공정한 가맹 사업 문제를 제기함으로써 여론을 자신들의 편에 설 수 있게 할 좋은 기회를 놓치는 것 같다며 가장 약자라고 할 수 있는 알바들과 대치하는 모습을 보이면 어느 누구도 도와줄 수 없다고도 말했다.
또 최저임금 몇 백 원 올리는 걸 막는다고 해결되는 게 아니라며 조금 버티기만 하게 할 뿐이라고 주장했다.
알바비를 동결한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7/18 07:3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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