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박호산이 아들 박준호의 래퍼 활동을 적극 지지한다며 애정을 드러내 화제다.
18일 박오산은 KBS 쿨FM ‘이수지의 가요광장’에 출연해 아들이자 래퍼 박준호를 언급했다. 박준호는 ‘고등래퍼2’에서도 출연했다.
일단 아버지의 피를 물려 받은 거냐는 질문에 박호산은 “피는 아니고 환경이 그럴 수밖에 없다. 학교 끝나면 아버지가 연습하는 연습실에 삼촌들하고 놀다 보니까 아무래도 그럴 수밖에”라고 말했다.
이어 박호산은 “제가 말장난을 자주 하니까 라임에 관심가지지 않을까?”라며 머쓱한듯 덧붙였다. 같이 랩을 하기도 했냐고 물자 “저는 거기까지는 실력이 안 된다”고 겸손을 드러냈다.
또 박호산은 “아들에게 꿈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꿈이 있다면 뭐든지 좋다고 했다”고 아들의 활동을 적극 응원한다고 말했다.
KBS 쿨FM ‘이수지의 가요광장’은 매일 낮 12시~2시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7/18 15:5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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