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16일 ‘사건 반장’에서는 별거 중인 아내를 찾아가 흉기로 살해한 40대 남편에 관해서 다뤘다.
남편은 지난해 7월 별거한 후 이혼 소송에 들어갔지만 그 이후 척추질환으로 아픈 자신을 두고 아내가 집을 나가 버렸다고 주장했다.
게다가 아이들도 보지 못 하게 했으며 재산 분할 문제로도 다투게 되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인 아내는 남편에게 집의 위치조차 알려주지 않았다.
40대 남편은 학교에서 몰래 기다렸다가 하교하는 아이들을 미행한 뒤 아내를 살해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이 40대 남편에게 살인 혐의로 체포 영장을 신청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7/16 16:1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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