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수현 기자) 2018년 여름의 주연은 프랑스다.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다.
16일 방송된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98,1MHZ)’에서는 이슈를 전했다.
이날 김현정pd는 프랑스가 16일(한국시간) 새벽 치뤄진 러시아 모스크바의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결승전에서 크로아티아를 4-2로 꺾었다고 전했다.
1998년 자국 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프랑스는 20년 만에 두 번째 트로피를 품에 안게 된 것이다.
크로아티아(2위)와 벨기에(3위)는 예상 밖 선전으로 세계 축구계에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특히 크로아티아는 16강전을 시작으로 3연속 연장 승부를 모두 따내는 뒷심을 뽐냈다.
그동안 우승권과 거리가 멀었던 이들이 치고 나오는 동안 브라질, 독일, 아르헨티나 등 전통의 강호들은 조기에 자취를 감췄다. 브라질, 아르헨티나, 독일이 4강에서 한꺼번에 사라진 것은 월드컵이 시작된 1930년 이후 처음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7/16 08:1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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