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수현 기자) 오늘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16일 방송된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98,1MHZ)’에서는 이슈를 전했다.
이날 김현정pd는 오늘날씨를 언급했다. 오늘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불볕더위가 이어지며, 특히 아프리카만큼 덥다며 '대프리카'라는 별칭을 가진 대구는 낮기온이 37도까지 오른다. 아침 최저기온은 대부분 지역이 24도 이상이며, 낮 최고기온은 35도 이상이 될 것을 예측했다.
기상청은 "16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내륙에는 오후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다"며 "전국 대부분에 폭염특보가 내리겠고 일부 지역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겠다"고 예보했다. 이 더위는 내일도 계속된다고 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무더위가 장기간 지속되면서 온열질환자가 늘고 있다"며 "농·축·수산물도 피해 우려가 있으니 각별히 유의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7/16 08:2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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