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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쇼’ 트럼프 김정은 친서 공개, 후속 '북미정상회담' 열릴 가능성? 기대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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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수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으로부터 받은 친서를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98,1MHZ)’에서는 이슈를 전했다.

CBS ‘김현정 뉴스쇼’ 홈페이지 캡쳐
CBS ‘김현정 뉴스쇼’ 홈페이지 캡쳐

이날 김PD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에 받은 친서를 공개했다고 전했다.

앞서 12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북한 김 위원장에게서 (받은) 아주 멋진 편지. 큰 진전이 이뤄지고 있다!"라는 글과 함께, 김 위원장의 친서와 영어 번역본을 나란히 올렸다.

친서는 지난 6일 작성된 것으로,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북한을 방문했을 때 전달받은 것으로 보인다.

김정은 위원장은 친서에서 6·12 북미정상회담에 대한 의의 및 북미관계를 개선하려는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사의를 표하고, 향후 북미정상회담 개최에 대한 기대감을 담았다. 그러나 북미관계 개선의 핵심인 '북한의 비핵화'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이에 더해 "대통령 각하에 대한 변함없는 믿음과 신뢰가 앞으로의 실천과정에 더욱 공고해지기를 바라며 조미관계 개선의 획기적인 진전이 우리들의 다음번 상봉을 앞당겨 주리라고 확신합니다"라고 마치며, 후속 북미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북미간 비핵화 협상이 삐그덕 거리는 것 아니냐는 비판을 부인하듯 김 위원장의 편지를 전격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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